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승친구들/등장인물/기타 인물 (문단 편집) === 의정부 야스오 할배 === [[파일:의정부 야스오 할배.png]] >'''토토가 없긴 왜 없냐! 여기 있는데!''' 매일 공원에 나와있는 노인. 성질이 무척이나 고약한 편이라 심기가 뒤틀리면 가차없이 지팡이를 휘둘러대서 별명이 [[의정부시]] 야스오다. 노인이라 그런지 눈이 침침해서 현식이의 팻말을 잘 읽지 못한다. 하지만 눈치는 빠른지 동물들이 새우깡을 훔쳐먹으려는걸 곧바로 눈치채고는 가차없이 지팡이를 휘둘렀다. 그런데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동물들이 만난 토토의 주인. 처음에는 온 집안 바닥에 똥오줌을 싸는데다 가운데 손가락까지 날리는 토토를 매우 싫어했지만 새우깡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알게된 뒤로는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그리고 토토와 날마다 공원을 산책다니며 행복해하지만 그가 돌연 노환과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나버리자 무덤앞에서 대성통곡을 했다. 이후 충격을 벗어나지 못해 치매가 생겨 토토가 아직도 살아있다고 믿었고 아들조차도 못알아보는 경지에 이르렀다. 매일같이 공원에 나온것도 살아있다고 믿는 토토를 찾기 위해서였다. 이후 사정을 알게된 동물들이 여러가지 방법을 썼지만 모두 실패한 도중 땅땅이가 토토에게 자기 몸을 빌려줄테니 직접 이야기하라는 제안을 했다. 그래서 그 제안대로 땅땅이 몸에 빙의해서 노인에게 자기가 죽었다는 사실을 전했고 노인도 결국 토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이후 내일도 토토를 찾을거냐는 아들의 말에 토토는 자기 가슴속에 있다고 하는것으로 에피소드 종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